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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新아파트 촌 '활기'

서울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타운 개발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는가 하면, 재건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영등포(신길뉴타운), 용산(효창동 일대), 강북(미아동), 은평(녹번동)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 등 주요 도심과 20~30분대 거리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외의 브랜드 건설설사가 건설한 아파트가 밀집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영등포 신길뉴타운이다. 일대는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이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사가 6곳에서 6993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향후 1만여 가구의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다음은 서울 효창공원 일대다. 업무시설이 몰린 공덕~서울역~용산 사이에 위치해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도 도보권이다. 최근 효창공원 일대 20만㎡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역사문화 특화형)'으로 선정됐다. '효창파크 KCC스웨첸',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등이 최근 입주를 마쳤다.

강북 미아동 일대도 신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길음~미아~장위로 연결되는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한창이다. 미아사거리역(4호선)을 기준으로 서쪽은 약 2만여 가구의 길음 뉴타운, 동쪽 꿈의숲 인근에도 재건축이 진행중이다. 은평구 녹번동 일대도 녹번역(3호선)을 끼고 응암 1·2구역, 녹번 1구역 등에서 재개발로 1만여 가구의 아파트 촌이 조성중이다.

이 지역에서 막바지 아파트 분양으로는 신길뉴타운에선 3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59~114㎡ 316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84㎡ 이상의 세대는 거실과 주방에 아트월을 적용한 다이닝 특화를, 일부 타입의 세대에는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옵션)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모든 세대에 거실, 안방, 식당, 현관 등에 갤러리 처럼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픽처레일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미아동에서는 한신공영이 '꿈의숲 한신더휴' 55~84㎡, 117가구에 대한 계약을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약 66만㎡)이 자리한다.

효창동에서는 태영건설이 '효창 파크뷰 데시앙' 384가구 중 45~84㎡ 78가구에 대한 당첨자 계약을 16~18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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