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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소가스를 연료로”… K에너지, 산업현장에 각광 받을 연소버너 출시

-물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우수성 발표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림빌딩에서 과열증기 연소버너 장치에 대한 '친환경 제품 우수성'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9.10.30 /박완희 기자



친환경 제품으로 우수성을 평가받는 K에너지(회장 신현민)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소버너' 개발에 대한 신소재 제품을 공식 발표했다. 최대 40%까지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산업 현장 등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K에너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이림빌딩에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열증기를 이용한 연소버너 장치 개발에 대해 신소재 제품을 발표했다.

연소버너 제품은 경유버너 사용 대비 연료 소모 비용을 40% 이상 절감시킬 수 있으며, 농사용 비닐하우스, 수산물 건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의 완전 소화, 하수 종말처리장에서의 슬러지 완전 연소 등 고열이 있어야 하는 모든 산업에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물을 200K 이상의 온도에서 열분해(화학반응) 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물은 수소와 산소로 구성돼 있어, 약 300℃~500℃로 가열하면 서로 분해가 된다. 이때 발생하는 수소의 양은 49%가량이 되는데, 이 수소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장치가 바로 과열증기를 이용한 연소버너 장치이다.

예를 들면, 온도 200K에서는 1%, 250K에서는 8.5%, 300K에서는 34%의 비율로 분해된다. 물이 분해되면 고온의 혼합기체가 발생한다. 이 버너는 폐유 4L가 연소할 때 물 1L가 소모되는데, 물 1L가 산소와 수소가 100% 분해된다고 할 때 산소 22L와 수소 176L가 발생한다.

물이 고열을 받은 파이프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증기는 500K~600K의 고온의 증기가 발생한다. 이때 생기는 수성가스는 0.02%에 이른다. 이 같은 원리로 연료 연소 발열량의 효과를 얻어 40%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를 얻는다. 이처럼 경제성이 좋은 제품은 건조기에 활용 보통 지하수의 온도 15도를 이용 라디에이터에 접목하면 냉매 없이 냉풍 및 온풍 건조기로 사용된다.

K에너지는 지난 8년간의 연구 성과로 '물의 에너지화 프로젝트'를 전개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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