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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직원 300여명 급파

현대자동차가 공공운수 화물연대 울산지부 '카 캐리어 분회'의 파업으로 발생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부 카 캐리어 분회는 지난 21일 부터 3개 물류회사를 상대로 운송원가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출고장 등으로 완성차를 실어나르는 카 캐리어 95대는 북구 오토밸리로 일대에 길게 정차해 파업 중이다.

이에 현대차측은 울상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의 출고 지연을 막기위해 지난 28일부터 회사 직원 300여명을 울산에 급파해 로드탁송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해 완성차 탁송업무를 맡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도 차량 출고 지연을 막기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타 지역 카캐리어를 대체 차량을 투입해 탁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울산공장은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어 출고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물류회사의 운송원가 인상을 요구하기 보다 운송업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화물연대 파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 현대 카 캐리어분회는 지난 2008년에도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운송거부에 들어가 현대차의 탁송에 큰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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