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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진주서 제2의 트로트 대박곡 '안동역에서' 추진한다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의 한 장면



진주시에서 진주 대표 노래를 만든다. 시에선 제2의 '안동역에서'를 기대한다.

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진주 대표 노래를 제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경 2회차에서 확보한 2,200만 원으로 먼저 작곡을 마친 후 작사, 가수 섭외 순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작곡가론 '안동역에서'를 작곡한 최강산 선생이 유력하다. 현재 시는 최강산 작곡가를 한 차례 만나 계약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안동시 비교견학을 다녀와 '안동역에서' 사례를 보고 진주 대표 노래의 제작을 몇 번 건의했다"라면서 "시 내부에서도 같은 의견이 있어 업무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성의 '안동역에서' 때문에 안동시의 도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라면서 "아직 장르, 아이템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지만 촉석루, 진양호 등 진주의 상징물을 문구로 넣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가요 '안동역에서'는 2008년 안동시가 제작한 음반 '안동사람 모음집'에 발표됐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가수 진성이 2012년 자신의 앨범에 다시 수록한 후 빛을 본 곡이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에서 유재석이 불러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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