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영화 '스포트라이트' 무료 상영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무료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 팀 기자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연배우로는 마이크 레젠데스 역 마크 러팔로, 샤샤 파이퍼 역에 레이첼 맥아담스가 열연을 펼쳤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영화공간주안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참-씨네저널'상영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상영 후에는 인천참언론시민연합에서 영화 해설과 토론을 통해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