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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65억 들여 전국 9곳에 소공인 지원시설 설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에게 특수·첨단설비를 제공하는 '복합지원센터'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유도하는 '공동기반시설'을 전국 9곳에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소공인 지원시설은 소공인 집적지를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6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복잡지원센터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충남 공주시 유구읍 두군데이며, 공동기반시설은 ▲광주 동구 서남동 ▲경남 김해시 진례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대구 중구 성내동 ▲전북 순창 순창읍 일곱 군데에 설치된다.

복합지원센터에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신소재 개발이나 샘플 제작에 필요한 특수설비와 첨단설비가 설치된다. 소공인들은 복합지원센터에서 3D 설계, 역설계, 이미지 모델링 등 제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공인 우수제품 전시·판매장과 협업공간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지원받는다.

복합지원센터 구축지로 선정된 서울 중랑구와 공주 유구읍은 봉제업종 등 의류 제조와 커튼·이불·벽지 등 생활용 섬유 소재의 대표적인 집적지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복합지원센터 구축에 50억원 규모의 국비와 188억원 규모의 지방비를 합해 238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중랑구에는 면목 패션봉제 집적지구가 있다. 이곳은 동대문과 인접해 저렴한 임대료와 원부자재 업체가 밀집해있고, 봉제관련 소공인 326개사가 모여있다. 중랑구는 복합지원센터에 소공인 입주공간·공동장비실·공동판매장·편의시설 등을 구비해 기획-디자인-생산-유통-마케팅을 연계한 협업체계를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를 이끈다.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는 섬유제조집적지구가 있다. 이곳은 1940년대부터 이어온 자카드섬유 특화 집적지역으로 인근에 섬유제조 소공인 98개사가 있다. 공주시는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복합지원센터에 공동개발실·스마트 가공시설·온라인 쇼룸·공동판매장 등을 구축한다.

공동기반시설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축지로 선정된 7개 지역에는 국비 115억원을 지원해 공용장비 및 시설·공동창고·작업장 등 지원시설을 갖춘다. 공동기반시설로 해당 지역 소공인 2850개사가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이번에 7개 지역을 추가하면서 총 23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지역 소공인들은 소공인 판로 및 기술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업체당 판로지원은 최대 3000만원, 기술지원은 5000만원까지 제공된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집적지에는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 집적지에 공동활용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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