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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소기업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 K' 런칭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K-뷰티, 생활용품 등 40여 개 중소기업 제품이 '브랜드 K'라는 한국의 국가인증 상표를 달고 태국 방콕에서 첫선을 보인다. '브랜드 K'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로 국내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지도를 보완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태국 방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 K'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번 론칭행사는 '브랜드 K'라는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연설과 함께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홈쇼핑방송에 직접 출연해 '브랜드 K'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공영홈쇼핑, 태국의 G-CJ, 아리랑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아리랑TV의 경우, 전 세계 1억4000만 가구에 동시 영어로 생중계했다. 채널별로 한국어·영어·태국어 자막도 제작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유통센터 ▲국내 유통 기업 카카오커머스 ▲동남아 이커머스 기업 라자다(LAZADA) ▲태국 홈쇼핑 그룹 True GS는 '브랜드 K' 제품의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의 중소기업은 우수한 수준의 기술·품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독자적인 브랜딩 파워가 부족하여 국내·외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3.3%가 미약한 브랜드 파워로 영업활동에 제약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를 내놓았다.

최근 선진국은 신흥국의 성장과 기술 평준화 추세 속에 자국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대표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스위스의 국가 브랜드 '스위스 라벨'이 그 예다. 스위스 라벨이 부착된 경우, 명품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제품 가격의 20% 이상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

중기부는 스위스 라벨을 벤치마킹해 중소기업들이 달성한 혁신을 브랜드로 바꾸는 '브랜드 K'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혁신 창업·벤처기업 제품도 명품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케팅사업도 추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OECD는 2030년경, 세계 중산층 소비의 59%가 동남아 소비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이미 아세안은 한국 제2의 교역 대상국이며 그 핵심 국가가 바로 태국"이라며 "이제 중소기업이 달성한 '혁신'을 '브랜드'로 바꿔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으니 엄격한 기준을 통해 '브랜드 K'를 선정함으로써, 양국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브랜드 K'가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발전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신성장 모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품질 우선주의의 '브랜드 K' 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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