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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행복잔치

북상면 빙기실마을 대통령상 수상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에 출전한 북상면 빙기실마을이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상과 시상금 4천만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총4개 분야에 걸쳐 행복마을만들기 사례발표와 주민퍼포먼스를 통해 평가하며 현장평가 50점, 사례발표 40점, 주민퍼포먼스 10점으로 지난 7월초 각 도별 예선에서 1위에 오른 45개 마을 중,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를 통과한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하여 대통령상 1개 4천만원, 금상(국무총리상 3개, 3천만원), 은상(장관상 4개, 2천만원), 동상(장관상 4개, 1천5백만원)을 수상하기 위해 경쟁하여 해마다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는 큰 대회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빙기실마을은 전 주민이 체험마을 운영에 동참하여 소득 대부분을 주민과 지역에 환원하고 있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빙기실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돌봄센터 건립을 목표로 행복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대상(5천만원)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월16일 중앙 현장평가에도 마을을 방문, 평가위원들에게 부연설명을 하여 현장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번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창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회 본선에 진출하여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2회, 장관상 3회의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거창군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이에 적극 동참하는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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