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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재난취약계층 노후시설 안전점검 지원

인천 계양구, 재난취약계층 노후시설 안전점검 지원

인천 계양구 화재감지기지원사업 추진(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화재 발생 때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재난 취약계층 등에 화재감지기, 가스 자동차단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소방서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부터는 구에서 직접 전기, 가스, 난방, 소방 등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노후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 소방시설법이 개정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청소년가정,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세대 등 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설치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따라 구는 올 4월 10일부터 1개월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85세대에 대하여 지원 신청을 받아 420세대에 대하여 화재감지기,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 콕) 등 설치를 마쳤으며 나머지 세대에 대하여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른 자치단체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나 계양구는 전기, 가스, 난방, 재난안전 교육 등 지원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여 무전재난(無錢災難)으로부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정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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