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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언팩] 외신들, '아름답다' 극찬…가격 논란에 "1000달러 안넘잖아"

CNN은 갤럭시노트10을 보고 선주문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CNN 페이지 캡처



【뉴욕(미국)=김재웅기자】전 세계가 갤럭시 노트10에 열광하는 모습이다. 가격에 대한 불만도 높지 않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매체 상당수는 갤럭시 노트10 이원화에 높은 점수를 줬다.

CNBC는 갤럭시 노트가 처음으로 여러가지 모델로 제공된다며, 많은 구매자를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 보도했다. CNN도 노트가 너무 크다는 불평을 2가지 모델로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씨넷도 노트10이 전작보다 50달러 저렴하다며 누구나 (구매를) 고려할만한 제품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디자인 호평도 많았다. CNBC는 마감이 너무 아름답다며 극찬했고, CNN도 의심할 여지 없이 멋지다고 호평했다. 중국 온라인포털 QQ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중앙 카메라가 더 간결해졌다는 데에 주목했다.

기능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다. CNN은 흰색과 검은색을 표현하는 능력과 고속 충전을 구체적으로 꼽았으며, 다른 매체들도 노트10이 당대 최고 프리미엄 제품임을 분명히 인지했다. 엑스퍼트 리뷰스는 노트10이 삼성 제품 중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어떤 제조사도 노트10만큼 다재다능하지 않다고 봤다.

중국 ZOL도 S펜이 참신한 기능과 하드웨어 사양을 개선해 신선함을 독차지했다고 언급했다. 대만 차이나타임즈도 노트10이 전작보다 기능 개선이 많이 이뤄졌으며, 외관상으로도 구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가격에서는 일부 불만이 있었다. 더 버지는 950~1200달러 가격대를 지적하며, 순조로운 판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스퍼트 리뷰스도 가격이 비싸다는 점에 동의했다.

그러나 대체로 이만한 제품이면 크게 비싼 수준은 아니라는 분위기였다. 오히려 CNN과 씨넷 등은 1000달러를 넘지 않는 노트10을 매우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서술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개최한 언팩 행사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전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4000명 가량 다녀갔다. 사람들은 갤럭시 노트10에 새로운 기능이 공개될 때마다 찬사를 보내며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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