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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팔 걷은 금융지주…지원플랫폼 만들고, 해외진출 지원

국내 금융그룹이 혁신성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 창업 관련 각종 정보는 물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지원플랫폼이 곧 구축될 예정된다. 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협약도 맺었다.

◆신한금융, '혁신성장 플랫폼' 9월 론칭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 3대 핵심방향 과제별 진도율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9월 중 이성용 미래전략연구소 대표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성장 플랫폼'을 선보인다. 창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제공 서비스와 대상 고객, 혁신산업의 범위를 확장한 사용자 친화적인 원스톱(One-Stop)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혁신성장 플랫폼은 크게 ▲정보제공 ▲투자지원 ▲컨설팅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정보로는 각종 창업 관련은 물론 기업의 해외진출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투자지원으로는 신한 퓨처스랩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신한금융그룹의 대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 부분에서는 비즈(BIZ) 모델의 구체화를 돕는 창업 인큐베이션 역할과 동시에 규제개선·금융 애로사항을 제안하는 '신문고'를 만들 계획이다.

혁신성장 플랫폼은 지난 4월 출범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다. 혁신위는 14개 그룹사, 2000여명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대규모며, 창업·벤처·기술형 우수기업 여신지원 등 혁신성장 기업에 6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매월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의 핵심 분야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개선을 독려해왔다.

조 회장은 "리딩금융그룹은 단순히 실적 면에서 1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금융의 수준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 우리 사회가 기대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혁신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 앤 플레이' 본사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과 '플러그 앤 플레이 ' 사이드 아미디 대표가 악수를 하고 있다. /KB금융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손을 잡았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0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00여개 대기업 및 1100여개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 중에 플러그 앤 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으로 KB금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파트너(Anchor Member) 자격으로 주요 업종별 핵심 스타트업 리스트를 공유받고, 업체 선정 및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러그 앤 플레이의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Accelerating Program)에 KB금융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스타트업이 육성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제휴 추진이 가능하고, 주요 벤처캐피탈사와의 투자 미팅을 통한 투자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은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KB스타터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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