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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국내 앱시장, 카카오톡이 소비자 지출 1위…뱅킹·배달앱 강세

2019년 2분기 한국 상위 앱. /앱애니



'카카오톡'이 국내 앱시장에서 소비자 지출이 가장 큰 앱으로 나타났다.

15일 앱애니가 공개한 올해 2분기 전세계 iOS 및 구글플레이 합산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액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소비자 지출이 높은 앱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웹툰' 등이 뒤를 이었다.

다운로드 수 상위 앱은 뱅킹과 배달·유통 앱이 10위권 내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 1, 2위를 기록한 'NH 스마트뱅킹', '토스' 등 뱅킹 앱과 4, 10위를 기록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은 과거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뱅킹과 F&B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로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 실사용자 수는 지난 1분기와 변함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순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앱애니 신디 뎅(Cindy Deng)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2019년 2분기는 신흥시장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게임 외 카테고리들의 소비자 지출액이 늘어나면서 지난 분기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한국은 비대면 서비스 위주의 뱅킹, 배달, 리테일 앱의 성장이 2019년 3,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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