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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쉥커코리아, 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화물 운송자격' 획득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으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인 'CEIV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인증서를 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쉥커코리아



쉥커코리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인 'CEIV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를 공식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의약품운송인증(CEIV Pharma)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의약품 취급 인증 제도를 수립해 안전과 보안을 높이고, 법률 준수를 촉진하며 효율을 증진시킬 필요성에 대한 의약업계의 목소리에 반응해 설계된 IATA 프로그램이다.

쉥커코리아는 그동안 의약품과 의료장비 운송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1년 반 동안 안전과 보안의 표준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의약품 법률 준수에도 적극 앞장섰다. 이번에 IATA로부터 인증을 받음에 따라 제품 무결성과 항공으로 수송되는 보건 제품의 안전성 보장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IIAC)가 진행한 쉥커코리아 이니셔티브 결과 제품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최종 배달되는 순간까지 물류 절차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인천공항 CEIV Pharma 위원회가 창설됐다. 이 파트너쉽은 IIAC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DB 쉥커 간 긴밀한 협력을 요했다. 같은 해 7월 IATA 주관으로 CEIV Pharma Training을 2주간 실시했고, 4개의 참여기관에서 약 30명의 스태프가 교육을 끝냈다.

쉥커코리아 항공팀을 이끌고 있는 김한민 상무는 "이번 자격 취득은 쉥커의 의약품 운송과 운영 능력에 대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면서 "쉥커코리아는 우수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 표준을 제공하며 의료 부문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극 참여해 한국과 전세계 의료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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