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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상대 가좌캠퍼스는 공사중 '위험의 일상화'

공사현장 곁 출입구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공사현장 곳곳에서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학생, 업체가 모두 안전에 무관심했다.1일 가좌캠퍼스 내 공사는 교양학관, 도서관, 학생회관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공사 자재가 캠퍼스 내 도로 및 인도, 화단에 쌓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일부 자재는 가림막 및 안전휀스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다.공사현장에서도 인부들과 학생들이 뒤섞여 오갔다. 학생들은 "불편하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공사 현장 곁의 교양학관 출입구를 지나다녔다.이곳을 공사 중인 승원종합건설 측은 레미콘 차량의 진출입 등 작업 편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건설 측은 "안전휀스를 공사 중이라서 잠시 걷어냈다. 현장에 직원이 있어서 보행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안전망이 없는 에어컨 실외기



안전불감증은 공사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나타났다. 가좌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한 에어컨 실외기는 안전망 없이 운행 중이었다.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모 입주업체 직원은 안전망이 없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대학 측은 안전 관련 지적사항을 점검해 고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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