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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1인 가구등 위해 무인택배 서비스 확대

한진이 설치한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진은 개인택배 전문브랜드 파발마가 무인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진은 이를 위해 자체 제작한 11개의 무인택배함을 서울 중구 한진빌딩을 비롯해 대한항공, 진에어 등 한진그룹 계열사 빌딩 총 10곳에 설치했다.

또 스마트무인택배함 제작업체인 '스마트큐브'와 제휴해 80여개 무인택배함을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 일부 지역에도 설치했다. 이를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소형 10개, 중형 3개, 대형 3개 등 16개 칸으로 운영하는 무인택배함은 365일, 24시간 현장 접수 뿐만 아니라 한진택배 홈페이지에서 보관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평일 오후 4시, 토요일 오후 1시 전 예약분까지는 당일 집하가 가능하고 그 외 시간 및 공휴일은 다음날 집하한다.

무인택배함은 설치한 터치스크린 안내에 따라 손쉽게 상품 및 배송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또 집하가 끝나면 자동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기본 가격은 규격별로 4000원에서 6000원이며, 도서 제주지역은 요금이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진택배 홈페이지 및 무인택배함 터치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무인함택배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선호 추세와 안심택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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