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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완구업계 BTS '오로라' 주목

-어린이 호러물 '신비아파트' 인기 절정…관련 매출 급성장

-'유후와 친구들 3D' 넷플릭스 방영…해외 브랜드 인지도 확대



"5~8세 어린이가 보는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유튜브에서 수 백 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영상이다. 올해 어린이날 가장 인기있는 선물도 '신비아파트'였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6일 '신비아파트'의 공동 투자사로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오로라'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로라는 캐릭터 완구 제조업체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캐릭터 완구 판매로 구성돼 있다. 해외 수출 비중이 80%에 달하는데, 특히 미국향 매출비중이 60%로 가장 높다.

최 연구원은 이에 대해 "미국이 발표한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 리스트에 완구도 포함되면서,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중국산 완구의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오로라의 미주시장 매출액은 9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6%나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전체 완구 시장이 2017년 240억달러에서 2022년 273억달러로 연평균 2.6%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외환시장도 우호적이다. 미·중 간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면서 2분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가운데 이같은 고환율 기조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오로라는 자사 캐릭터인 '유후와 친구들'을 앞세워 해외시장 마케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후와 친구들'은 지난 2009년 출시돼 지금까지 8000만개가 판매됐으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완구 박람회 '뉘른베르크 인터네셔널 토이 페어(Numberg international toy fair)'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오로라가 지난 3월부터 넷플릭스에 '유후와 친구들' 3D 버전을 상영하기 시작했는데, 해외 유통사들의 반응이 상당히 호의적"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오로라가 이탈리아 몬도 TV(Mondo TV)와 함께 공동 제작한 '유후와 친구들' 3D 제작판은 앞으로 20개 언어로 번역돼 190개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적재산권(IP)도 확보하고 있어, 넷플릭스에서 흥행되면 완구를 비롯해 학용품, 유아용품 등 제품 콜라보를 통한 라이선스 매출도 기대된다.

국내 시장에선 CJ ENM과 공동 투자해 제작한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기대를 모은다. '신비아파트'는 5~8세 아동을 타깃으로 한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올 여름 시즌3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봉한 '신비아파트'의 극장판 누적관객수는 68만명으로, 뽀로로(2019년 4월 개봉·75만명)나 헬로카봇(2019년 1월 개봉·58만명)과 견줄만 하다.

최 연구원은 "'신비아파트' 관련 수혜는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지난 1분기 동사의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은 5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로는 230억원으로, 지난해 기록한 75억원보다 대폭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오로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1만48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41.6%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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