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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 만든다

마포구,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 만든다

올해 '일자리창출위원회' 첫 회의… '마포형 뉴딜일자리' 등 추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3일 개최된 2019년도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일자리창출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를 만든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13일 2019년도 제1차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민·관 전문가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구의 일자리창출 전략과 정책 과정에서 협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구의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일자리 사업 진행사항 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마포구는 9514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만9318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공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확장 등 분야에서 마포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전용공간, 일자리플러스센터, 서체디자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총 961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마포의 강점인 문화관광 산업 분야 발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워킹맘과 경력단절녀, 청년창업, 중장년 일자리 지원 등도 중점 추진된다.

서울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권도연 소장은 "워킹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으로 중장년층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1석2조의 효과를 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일자리 분야 정책 목표인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고 "마포의 문화, 관광, 출판, 미디어 등 분야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육성하고 전문가 위원 의견을 종합해 장기적이고 고용효과가 큰 일자리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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