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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1분기 매출 491억…3월부터 '실적 훈풍'

시노펙스는 1·4분기에 491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 2016년 3·4분기 이후 분기 매출이 490억원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49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동기 487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지난해 설비투자는 마무리했지만 1~2월에 물량면에서 전년도 수준이었던 시노펙스비나2가 적자를 면치 못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3월 들어선 대폭 늘어난 FPCB 물량과 함께 실적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때문에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16억원에 비해 18.03% 늘었고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서며 성장세 역시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중에선 특히 3월 한 달 동안 매출이 190억원을 상회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전년도와 비교하더라도 특별한 악재가 없었던 지난해 3월 당시 매출 156억원에 비해 크게 양호한 모습이다. 게다가 당분간 3월 수준의 물량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다음 분기 실적 또한 양호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전반적인 IT경기 침체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시노펙스는 지난해 초부터 기울여온 물량 증가 및 추가 고객사 확보 등의 다양한 노력 덕분에 3월부터는 물량면에서도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상반기 중으로 추가 고객사 및 물량 확보도 예상되고 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물량 증대 및 추가 고객사 확보 노력에 힘입어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신규 부품 확보 및 제품 개발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추가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져, 올해가 제2의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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