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점유율이 또 한번 최고치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열기를 입증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3월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SUV가 차지한 비중은 45.1%로, 각각 42.6%와 44.1%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2월 점유율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함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아웃도어 레저 활동 등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SUV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SUV 전성시대에 발맞춰 수입차 업계도 다양한 매력의 SUV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닛산코리아가 올해 초 출시한 '더 뉴 엑스트레일(이하 엑스트레일)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검증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엑스트레일은 주행성과 안정성 등을 강점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이다.
엑스트레일은 2.5L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m로 안정적이면서도 주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D-스텝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Xtronic CVT)을 장착, 자동변속기처럼 엔진 회전수가 오르내리는 스텝식 변속 패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주행의 재미를 완성시키는 것은 안전성이다. 엑스트레일은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에게 높은 신뢰감과 안전성을 준다.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Intelligent Trace Control)' 기능이 코너링 구간에서 각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코너링 시 최적의 경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4WD 트림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4×4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전륜과 후륜간의 동력 균형을 조절하고, 도로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 및 적응하여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인테리전트 차선 이탈방지 시스템'은 차량이 차선에서 이탈하는 것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소리로 경보해주고, 이후 양쪽 브레이크를 작동해 운전자가 원하는 움직임을 차량이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엑스트레일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의 조화로 견고하고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모던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을 주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엑스트레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화했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D컷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실용적인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엑스트레일은 동급대비 최장 휠베이스(2705㎜)로 넉넉한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5ℓ이고, 좌석을 모두 접을 경우 1996ℓ까지 늘어난다. 4:2:4 비율로 조정할 수 있는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과 4:2:4 비율로 조정할 수 있다.
엑스트레일은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 차량을 위한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저공해자동차 스티커 부착 시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및 혼잡통행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할인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