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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국제대 정상화와 비리척결 촉구

한국국제대학교



정의당 진주시위원회는 지난 16일 "지난 1월 '한국 국제대 정상화 촉구'라는 제목의 정의당 경남도당 논평이 낸지 1여년이 지났지만 해결은 요원하다"면서 "국제대는 총학생회, 대의원회, 교수, 교직원들 구성원의 주장에 귀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국제대는 오랜 시간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왔던 만큼 하루 속히 정상화 돼서 청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학교법인의 것이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교직원, 교수들의 것으로 그들의 미래를 짓밟고 있는 일선학원의 형태를 성토하며, 국제대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부부처가 힘써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이를 위해 일선학원은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해 학교 경영에서 손을 떼고 교육부는 임시이사를 파견해 학교를 정상화하고, 학교 운영을 책임질 건실한 새 법인을 구하라"고 밝혔다.

또 "이사장 등 비리에 관련된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사실을 실토하고 그 죄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치러야하며 검찰과 세무당국은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관련 사실을 샅샅이 수사해줄것"을 일선학원과 교육부, 검찰, 세무당국 등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은 "강경모 일선학원 전 이사장은 이전부터 1993년·2017년 교수채용비리, 교내 기숙사 건축비 횡령, 교비 190억 원을 횡령 등으로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법적인 문제도 일으키기도 했다"면서 "법인은 진주학사 매각 등을 통한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로 대학 구성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이 학교 정상화를 위한다면 그동안 횡령했던 돈을 원상복귀만 해도 이 빚은 말끔히 사라지게되는만큼 그동안 사익을 추구하느라 곳간을 싹 날름 다 털어먹었는데 학생들의 부모들이 피땀 흘러 일한 노동으로 일해 번 돈이 들어간 진주학사를 매각하여 빚을 충당하는 것은 대학 구성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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