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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40년만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탈바꿈

4월18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서 창립 40주년 비전 선포식 예정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간판을 바꿔단다.

1979년 설립 이후 40년만이다.

중진공은 오는 4월18일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기관명 변경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관명에 '벤처'를 쓰면서 관련 분야 지원의지를 밝힌 만큼 중진공도 '벤처'를 포함시켜야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돼야한다는 비전도 반영했다.

앞서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도 벤처DNA를 심어 관행과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혁신하고 도전하는 벤처정신으로 중소벤처기업 민생현장을 보살피게 할 것"이라며 "지나온 40년에 이어 앞으로 100년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기관명 변경을 위해 홍익표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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