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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키움증권, '마진줄여 금리우대' 채권 판매 1000억원 돌파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의 판매액이 지난 18일 1000억원을 돌파, 1분기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면서 "영업직원 없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점이 없는 온라인 전문 증권사다. 때문에 모든 판매 채권의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모바일이나 PC(홈페이지)에서 매수할 수 있게 했다. 판매하는 채권은 현재 회사채 40여종, 전자단기사채 6종에 이른다.

키움증권 채권의 흥행 비결은 판매마진을 줄여 유리한 판매금리를 제시한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채권은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안정적이고 금리가 낮은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 0.1%의 차이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똑같은 채권이라도 증권사마다 다른 금리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금리일 수록 투자자에겐 유리하다.

키움증권은 올해의 인기상품으로 '특판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한화건설 채권과 최근 문의가 많았던 흥국화재해상보험18 채권을 꼽았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한신공영 채권 역시 회사가 기대를 걸고 있는 상품이다. 한신아파트의 건설사인 한신공영은 최근 10년 만에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신용등급은 BBB(한국기업평가, 3월 5일 기준)이다. 한신공영 34-1은 판매금리 세전 연 4.55%이고 만기는 2020년 9월 18일로 잔존일수 1년 183일이다. 한신공영 34-2는 판매금리 세전 연 4.85%이고 만기는 2021년 3월 18일로 잔존일수 1년 36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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