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한일경제인회의 잠정 연기"…외교 갈등, 경제에도 영향

협회 "한일관계, 여러 갈등으로 어려움 직면"

대법원 '미쯔비시 손배소' 판결 등 작용



한일 외교 갈등이 경제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5월 13~15일 사흘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 예정이던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연기했다.

최근 협회는 공지를 통해 "최근 한일관계는 여러 가지 갈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 교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국 협회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회의의 내실화 및 성과제고 등을 위해 (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협회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난 50년간 지속해 온 양국 경제계의 우호증진과 경제 교류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일경제협회는 한일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한일경제협력회의를 실시했다. 현재 한국 협회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일본 협회장은 사사키 미키오 미쓰비시 상사 특별고문이 맡고 있다.

이번 회의 불발은 최근 국내 사법부의 강제징용 판결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인당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미쯔비시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일본 정부도 강력히 반발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