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공사·가스공사·항만공사·매립지관리공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동참
- 질소산화물 434톤, 황산화물 22톤, 초미세먼지 2,4톤, 온실가스(CO2)65,583톤 감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8일 '대기질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4개 국영공사와 협약하고, 지난해 추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등 배출원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지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오염원의 감축과 단기적 및 중·장기적 투자를 유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인천클린공사협의회'(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자발적 감축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4대 국영공사가 총 441억원을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해 질소산화물(NOX)은 434톤, 황산화물(SOX)은 22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는 65,583톤과 미세먼지(PM10) 2.6톤, 초미세먼지(PM2.5) 2.4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오염물질 저감효과로 NOX는 승용차 217,000대를 1년간 운행 정지하는 효과, SOX는 벙커C유(황함량 0.3%기준) 4,872톤 연소 시 발생하는 양을 감축하는 효과, CO2는 30년생 소나무 562만그루 식재 효과에 해당한다.
그동안 주요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항공기 지상전원 공급장치(항공유를 전기로 대체)운영 △고압 선박육상전원공급 설비 설치 및 운영(정박 중인 선박에서 사용하는 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벙커-C유를 전기로 대체) △매립지의 비산먼지 저감사업 및 차폐수림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준공 △가스연소식기화기의 NOX 저감시설 운영 등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사업을 성실히 추진했다.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각 기관이 인천지역의 대기질 관리가 공동 책무라는 점을 인식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실행했기 때문"이라며 "인천시는 올해까지인 협약기간을 4개 공사의 합의를 거쳐 협약기간 연장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성과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한국가스공사와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