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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모든 자산의 특징을 가진 '리츠' 투자가 답이다"

김선태 미래에셋대우 상무

김선태 미래에셋대우 공모리츠금융팀 상무가 강연하고 있다./배한님 기자



"대우조선해양 채권을 사서 운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리츠(REITs)는 다르다."

김선태 미래에셋대우 공모리츠금융팀 상무는 "리츠는 모든 자산의 특징을 다 갖고 있다"며 리츠를 운용 자산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소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2부 강연자로 나선 김선태 상무는 '여유로운 삶을 위한 리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리츠를 추천했다.

리츠는 '리얼 에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신탁'을 뜻한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임대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 및 투자신탁을 의미하기도 한다.

김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채권을 사서 반을 날린 사람이 많다"며 대우조선해양 사례를 들며 채권과 리츠의 리스크를 비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5년 해양플랜트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와 세계 조선업계 불황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대우조선해양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비핵심 자산 매각은 물론, 9000명의 인원 감축 등이 담긴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고, 이로 인해 채권자들에게 액면가의 반만 지급할 수 있었다.

김 상무는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거의 같고 변동성은 있지만 낮아 위험이 적다"며 리츠를 소개했다. 리츠는 부동산 관리 부담이 없고, 주기적으로 임대료를 배당형식으로 받는다. 아울러 상장해 판매하기 때문에 기존의 부동산 자산보다 유동성이 높다.

리츠는 '인플레이션 방어 효과'도 있다. 건축에 따른 자재비용 등은 인플레이션을 따라 상승한다. 여기서 부동산 자산가치는 물가상승에 밀접하게 반응하게 된다. 투자자들에게 리츠를 추천하는 이유다.

김선태 상무는 "(리츠는) 선진국뿐 아니라 중진국과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운용을 하고 있다. 베트남도 (리츠를) 운용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리츠를 한다니까)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베트남은 리츠의 장점을 파악하고 정부가 직접 키웠다"도 했다.

김 상무는 리츠는 단점이 거의 없는 자산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회사는 자산이 다 날아갈 수 있으나 리츠는 부동산 기반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단점이라면 작은 규모의 리츠는 유동성이 부족해 제때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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