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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현대오토에버, 증권신고서 제출 … 공모액 약 1500억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산하의 IT서비스 및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현대오토에버 주식회사가 코스피 시장에 도전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IT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 건설,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시스템운영(SM) 사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ICT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그룹 혁신 대열에 서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커넥티드카 보안서비스, 스마트 홈 시스템인 H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울산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를 시험 운영했다.

현대오토에버의 현대자동차그룹의 ICT 시스템 제공자로서, 이 ICT 기술을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빌딩, 도시, 공장 그리고 집에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IT 기술력 기반으로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및 디지털 서비스의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그룹사 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오토에버의 공모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오는 3월 13, 14일 양 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19, 20일에 청약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3월 28일이다.

현대오토에버의 공모 규모는 총 351만 주, 공모가 희망 밴드는 4만원에서 4만 4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밴드 기준 1404억원에서 154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 총액 예상 규모는 8400억원에서 92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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