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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기아차, iF디자인상 휩쓸어…제네시스 G70· 에센시아 콘셉트 등 수상

제네시스 브랜드 어센시아 콘셉트카.



현대·기아자동차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콘셉트카 르 필 루즈가 '2019 iF 디자인상' 제품·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개념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아울러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한 디자인을 통해 당당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하는 외관을 완성 했으며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첫 날 3468대가 계약된 데 이어 사전계약 기간 동안 총 2만 506대가 계약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 2019 iF 디자인상 수상 차량.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각각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프로씨드는 유럽 시장 전략 차종이다. 슈팅브레이크 보디 타입의 5도어 모델로 스포티함을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에센시아와 스포츠 세단 G70 및 서울 2017 출시 기획 행사가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획 행사는 G70이 시장에 나온 2017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안드라 데이와 그웬 스테파니 등 유명 가수와 관객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iF 디자인상은 'IDEA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과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뽑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2019 iF 디자인상 수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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