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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KCC,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연탄은행등에 기탁

KCC는 지난 11일 서울연탄은행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KCC 김상준 부장, 정화인 이사,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KCC는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과 서울 관악구 소재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를 각각 방문해 성금 5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 사내 커피 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임직원들이 한해 동안 적립해 마련했다.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자발적으로 적립한 것이 1000만원에 달했다.

서울연탄은행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월부터는 연탄 후원도 줄어들고, 연탄값까지 오르면서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KCC의 작은 정성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한 성금은 베이비박스 유기영아 지원 등 전체적인 베이비룸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국민소득이 4만 달러를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면서 "KCC가 기부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에너지 및 아동 복지 실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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