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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하드캐리' 2018 연간 최대실적 경신…4분기 위기 현실화(2보)

삼성전자가 2018년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단, 4분기에는 예상대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018년 연간 매출액 243조771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1.75%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58조8867억원으로 전년비 9.77%나 높였다.

부문별로는 DS부문이 118조5700억원으로 전년(108조1700억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반도체가 86조2900억원으로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다른 부문에서는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CE는 42조1100억원, IM은 100조6800억원, 디스플레이는 32조4700억원으로 5~10% 가량 감소했다.

4분기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5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10조8000억원에 머물렀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10%, 50% 가량 낮은 성적이다.

부문별로도 4분기 실적은 모든 부문에서 감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