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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항암면역치료백신 기업 '셀리드', "코스닥 노크"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셀리드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가 기술특례를 통해 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셀리드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2만5000원~3만1000원)를 확정하고 내달 11, 12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은 2월 셋째주로 예정돼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면역치료백신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면역 치료제란 우리 몸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항암 치료제를 말한다. 인체 내에서 외부의 적과 싸우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면 2017년 104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던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12%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면역항암제 시장의 성장세는 이를 뛰어 넘는다. 2017년 337억달러에서 연평균 17%씩 성장해 2024년 1034억달러(GBI research 기준) 규모의 고속 성장이 예측된다.

셀리백스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 모든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차별화된 기술로 B세포와 단구를 항원제시세포로 활용하고, 면역증강제 알파-갈락토실세라마이드와 고효율 항원전달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세계 최초 1일 제조공정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제품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제조비용의 경제성을 확보해 상업화에 적합하며 적시에 효율적인 면역치료가 가능하다. 또 플랫폼 기술에 항원만 변경시키면 신제품 개발이 가능해 확장성이 크고, 광범위한 특허 내용과 융합형 암항원 개발기술 보유로 진입장벽도 마련했다.

현재 셀리백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5종의 파이프라인이 개발 중이다.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된 BVAC-C 제품은 2021년 시판을 목표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비임상 개발단계 초기에 미국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회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현재는 매출이 없는 상태지만 BVAC-C 시판을 통해 약 50억원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BVAC-B 제품은 올해 상반기 임상 2상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임상을 앞두고 있는 BVAC-Neo 제품은 유전정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치료 백신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셀리드는 BVAC 파이프라인의 해외 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강창율 대표이사는 "셀리백스 기반 여러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개발 및 기술협력 등 포괄적 내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비임상 단계에서 조기에 판권이전 된 BVAC-C는 금년 내 미국에서 임상 진입이 유력해 보인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될 공모자금 가운데 199억원은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또 나머지 100억원은 마곡단지에 GNP시설을 갖추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내달 중순 상장예정인 셀리드의 대표주관사는 영업정지가 풀린 후 첫 단독 주관에 나선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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