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가 2019년형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신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가전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한다.
대유위니아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 위니아 목표는 겨울철 딤채를 잇는 여름 주력 모델이다.
◆ 간접풍에 공기청정까지
신형 위니아 에어컨은 최신 에어컨 트렌드를 모두 수용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출시했던 둘레바람에 이어 올해에는 둘레바람i도 추가됐다.
둘레바람은 에어컨 가동시 직풍이 아닌 간접풍으로 냉방을 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직풍을 싫어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둘레바람i는 직풍도 가능하다.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해 필요에 따라 직풍과 둘레바람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공기청정기능에도 신경썼다. 극세사와 탈취, 전기 집진 IFD필터와 이오나이저 등 4가지 단계로 공기를 맑게 해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 공식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예민한 사람이나 어린 아이를 위한 '아기모드'는 냉기 온도를 18도로 높여서 분사한다. 일반 제품이 11도 안팎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따뜻한 바람이다. 라이트 온/오프와 리모컨 잠금, 음소거 등 아이를 위한 기타 기능도 마련했다.
◆ IoT 등 편의기능 확대
여기에 위니아는 IoT 기술까지 탑재했다. SKT와 제휴를 통해서다. AI스피커 누구와 연동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작동을 하거나 날씨와 공기질 등 정보를 수신할 수도 있다.
자동건조 기능은 에어컨을 스스로 관리해준다. 내부 습기를 말려서 곰팡이와 냄새 발생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에너지 효율등급은 3등급이다. 지난해에는 1등급이었지만 기준이 변경되면서 수치상으로는 다소 떨어졌다. 단, 실제로는 지난해보다 효율을 20~30% 가량 더 높였다고 위니아는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작년 최악의 폭염을 경험하면서 올해는 더 강력한 냉방을 지원하고 건강에 좋은 간접풍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 이를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다"며 "공기 청정 기능과 스마트 제어로 활용성을 대폭 향상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