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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올해 말까지 행복나눔 기금 100억 적립 달성"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말까지 행복나눔 기금을 100억원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 기금'이 누적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행복나눔 기금을 올 연말까지 106억원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행복나눔 기금은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상생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이다. 여기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적립해 기금을 마련한다. 지난해 연말까지 53억5000만원이 조성됐다.

기금은 서울과 인천, 울상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7개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지원됐다.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에 쓰였다. 일부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베트남 맹그로브 복원사업에 이용됐으며, 노조 집행부가 자원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행복나눔 기금이 올바른 노사 관계 정립과 함께, 구성원 자긍심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17년 9월 임단협에서 물가 연동 임금 인상과 함께 행복나눔 기금 적립을 약속한 바 있다. 전 구성원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로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2018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구성원 대부분이 노사의 자율적인 합의를 존중하며 '1% 행복나눔'에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이 사회의 성숙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문화가 정착된 것"이라며 "노사문화가 만들어 내는 사회적가치가 불확실성 속에서 회사가 성장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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