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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 유관기관장 신년사 화두, '혁신'과 '안정'

(왼쪽부터)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증권 유관기관 기관장들은 새해 '혁신'과 '안정'을 주문했다. 격변하는 환경 속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만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은 1일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자본시장 혁신과제가 ▲혁신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증대 등 소기의 목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적 과제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 추세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역시 '혁신자본 공급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예탁결제원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발행사 역할을 하는데 있어 "발행한도 및 이용대상기업 확대 등에 따른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설립 추진 등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신년사에 인용한 사례에서 '혁신'은 또 다시 강조됐다.

이 사장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 처럼 낡고 안락한 습관과 관행으로부터 벗어나서 혁신적 사고로 당면한 문제를 과감히 헤쳐 나가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올해 취임 1년을 맞은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올해 최대 성과에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사례로 들며 "한 때 윈도우로 세계를 제패했던 MS는 모바일 혁명기에 다소 뒤처진 기업이었으나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다시 오르며 사람들을 놀라게했다"면서 "이는 자신들의 상징인 '윈도우'에 집착하지 않고,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성공을 거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증권금융 역시 증권담보대출, 우리사주지원 등 핵심 업무를 돌아보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며 개선할 점은 부단히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안정적 조직 운영'에도 방점을 찍었다.

권 회장은 "무엇보다 금융투자산업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성장하는 산업"이라면서 "세계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때인 만큼, 금융투자회사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및 소비자보호 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의 재산 증식과 노후 대비를 위해서 ▲금융투자회사의 운용역량 증대 및 투자수익률 제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장기투자펀드 세제혜택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올해 9월 본격적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전자증권시스템은 1월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약 8개월 간 참가기관과의 통합·이행 테스트를 거쳐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정 사장은 "증권금융 본연의 업무를 내실화, 충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권금융이 '자본시장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이를 한층 스마트하게 내실화 해나가면서 자본시장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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