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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영진, 신년 첫 행보로 CES2019 선택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



재계 컨트롤 타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다. 내년 8일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9'를 위해서다. CES가 4차산업혁명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자와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절단을 꾸렸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고경영진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출장에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중심으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IT계열사 CEO가 총출동한다.

SK그룹 경영진이 한꺼번에 대거 자리를 비우는 이유는 간단하다. SK그룹이 올해 CES에 대규모 통합 부스를 차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부스는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와 SKC 등 4개 계열사가 함께 꾸민다. 자율주행기술과 전장 반도체, 전기차용 배터리와 경량화 소재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등 사장단도 CES2019에 참석을 확정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도 김현석 CE부문장과 고동진 IM부문장, 김기남 DS부문장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를 예약해둔 상태다. 하만도 따로 부스를 준비하는 상황인 가운데, 하만 이사를 겸임하는 노태문 신임 사장 행보도 관심 거리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인공지능인 뉴 빅스비와 마이크로 LED TV 등을 선보인다.

LG그룹도 계열사들 최고경영자들이 CES에 총출동한다. LG전자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가 기조연설을 맡은 가운데, 조성진 부회장이 동행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도 라스베이거스로 함께 떠난다. 8K OLED TV와 인공지능 '씽큐' 신형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참관을 목적으로 주요 임직원 40명과 함께 출장단을 꾸렸다. /LG유플러스



특히 LG유플러스는 부스가 없음에도 임직원 40여명을 출장단으로 꾸렸다. 하현회 부회장과 최주식 기업부문장, 전병욱 CSO, 이상민 FC 부문장, 현준용 AIoT부문장 등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모델 발굴단이다. 글로벌 기업들 부스를 돌면서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CES에 자리를 잡은 현대차그룹은 알버트비어만 신임 사장을 비롯한 R&D 부문 경영자들이 대거 출국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현대차그룹은 올해에는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뿐 아니라 선박과 드론 등으로 활용을 넓히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자동차 콘셉트도 새로 내놓고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뽐낼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알버트 비어만 사장 등 R&D 부문 임원진들이 CES를 찾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이밖에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다른 임원들과 함께 CES를 방문한다고 전해졌다. 자회사 네이버랩스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기술을 내놓기로 했다.

한편 재계 총수들은 CES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미 5년여간 CES를 찾지 않은 상황이며,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불참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국내에 머물면서 분위기를 추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계열사 CEO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최종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는 전언이다. 황창규 KT 사장도 2년 연속 CES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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