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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금, 일본보다 가파르게 증가

한일 근속연수 대비 임금배율 격차. /한국경제연구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임금 연공성이 높았다. 연차가 높아질수록 임금이 가파르게 증가한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5일 '한일 근속연수별 임금격차 비교'를 발표했다. 한국 고용노동부 '임금구조기본통계' 원시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 '임금구조기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년 이상 근속자 임금은 1년 미만 근속자보다 3.11배 많았다. 일본(2.37배)보다 높은 숫자다. 입사초반 임금이 2배가 될때까지 국내에서는 10년 이상, 일본에는 20년 이상 걸린다는 의미다.

시장 환율로는 우리나라 임금이 5년 이상부터 일본보다 많아졌다. 우리나라는 362만원, 일본은 343만원이다. 30년 이상 근속자로는 한국이 684만원, 일본은 563만원으로 차이가 커졌다.

한경연은 일본이 2000년 이후 연공성을 꾸준히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1년에는 2.81배였던 것을 꾸준히 줄여왔다. 1990년대 이후 장기침체 등에 따른 것이다.

또 일본은 30년 이상 근속자 임금이 25~29년 근속자보다 낮은 '임금꺾임' 현상도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고령인력의 임금과 생산성간 괴리를 줄이기 위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국도 근속연수 1년 미만 대비 30년 이상 근로자 임금 배율이 2007년 3.48배였던 것을 감안하면 연공성이 크게 완화된 상황이다. 임금체계를 호봉 중심으로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 노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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