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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은퇴생활비, 'PISA' 자산 점검이 핵심"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4가지 자산을 제안했다. 이른바 피사(PISA)다. 이는 연금자산(Pension asset)·보험자산(Insurance asset)·안전자산(Safe asset)·투자자산(Active asset)의 약자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9일 은퇴리포트 39호 '은퇴자를 위한 피사의 4탑'을 통해 5060세대 뿐만 아니라 3040세대 역시 PISA 자산을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피사(P·I·S·A)의 4탑'를 활용해 자신의 보유자산을 점검해보고 배분하면 노후 지출의 속성에 맞는 체계적 노후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노후 필수생활비는 죽을 때까지 써야 하며 물가에 따라 증가하므로 종신·물가연동형 연금자산이 최적이다"면서 "또 기존 연금이 부족하다면 금융자산을 직접 연금처럼 인출하는 자가연금화(Self annuitization) 전략도 고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퇴직금처럼 목돈을 보유한 은퇴자라면 이를 배분해 노후 30~40년간 생활비를 충당할 솔루션이 필요하다"면서 노후자산을 단순히 자산규모가 아닌 지출의 속성에 맞게 설계하는 '피사의 4탑' 전략을 제안했다.

우선 연금자산(P)은 노후 현금흐름 조달과 함께 인플레이션, 장수 위험을 헷지(위험분산)하므로 필수생활비 충당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은 물가만큼 올라 인플레이션 위험을 방어하고 종신연금은 사망시점까지 지급되므로 장수 위험을 방어하기 때문이다. 주택연금과 자가연금도 활용 가능하다.

보험자산(I)의 경우 노후 의료비, 수술비 등 예상치 못한 비상지출을 충당해 뜻밖의 지출로 노후설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준다.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치매의료비나 간병비 등도 미리 준비해야 할 요소로 꼽았다.

안전자산(S)은 위험수준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자산과 저위험·저수익 자산으로 나뉜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 뮤추얼펀드)나 인컴펀드와 같은 중위험·중수익 자산은 주기적으로 현금흐름이 발생하며 위험수준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여유생활비를 조달하기에 적합하다. 예금 등 저위험·저수익 자산은 수익은 낮지만 유동성이 높아 긴급상황에 대비한 단기 여유자금으로 활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투자자산(A)은 은퇴자가 적극적으로 운용해 부를 증대시킬 수 있는 국내외 주식, 사모펀드, 고수익 채권 등의 자산을 말한다. 당장 용도가 정해져 있지 않은 자금이나 미래에 지출할 자금은 장기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에 적합하다. 다만 은퇴자는 위험 관리에 더 철저해야 하므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정나라 선임연구원은 "노후준비라고 하면 단순히 목돈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출의 속성에 따라 맞춤형 자산을 설계해야 한다"며 "피사의 4탑을 활용하면 자신의 노후계획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하고 구체적 플랜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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