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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통시장 지원 행사 'KT 온마켓' 진행…'통신 대란' 사과

마포구 망원 시장에서 열린 KT 온 마켓 행사. /KT



KT가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통신 대란'을 사죄하기 위함이다.

KT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KT 온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 온 마켓은 전통시장 상인들에 방한 조끼와 앞치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음료 등을 제공해 판매 활성화를 돕는 행사다.

KT 마케팅 임직원도 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에 직접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 서비스 장애 접수 절차도 안내한다.

행사는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시장을 시작으로 마포구와 서대문구, 용산구 9개 시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 상가번영회와 협의를 거쳤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화재 사고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와 더불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규 망원시장 상인회장은 "KT가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직접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행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연말에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는 좋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