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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주연 단편영화, 공개 1달여 만 조회수 1억회 돌파

배종 감독(왼쪽)과 공승연 배우가 영화 별리섬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만든 단편영화가 공개된지 1달여만에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공개된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조회수가 지난 1일 기준 1억회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별리섬은 출세 지향적인 강사가 별리섬에 들어가 개성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배종 감독, 변요한, 공승연 등 인기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시청자중 44%는 삼성드림클래스 주요 참가자 연령층인 10~20대였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다는 댓글을 달았다. 실제 드림클래스 참가자들도 실제 겪었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관람평을 남겼다.

배종 감독은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5개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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