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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내년 더 오르나…OPEC+, 내년 상반기 일 120만배럴 감산

OPEC+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유량을 일일 120만배럴 감산한다고 밝혔다. /OPEC



국제유가가 내년에도 더 오를 전망이다.

OPEC+는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상반기 산유량을 일일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회원 산유국 10개국으로 구성된 단체다.

OPEC 국가가 80만배럴, 비회원국가가 40만 배럴을 부담한다. 비회원 국가 중에서는 러시아가 20만 배럴, 나머지 9개 국가가 20만배럴을 책임진다. 단 이란은 미국 제재 중임을 고려해 감산을 면제 받았다.

감산이 결정되면서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5%를 넘게 급등했다. 당초 OPEC 목표 감산량인 100만 배럴을 넘었다는 사실도 영향을 줬다.

단 일각에서는 국제원유 과잉상태를 해소하려면 이번 감산 결정보다 25% 많은 15만배럴을 더 줄여야 한다며, 원유가격이 장기간 오를지는 두고봐야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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