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내방송 KBN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 방송, 해외홍보물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내방송과 사보 등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관련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해 28회째를 맞았다.

KBN은 지난 9월 'MWC 아메리카 2018'에 참가한 KT 그룹 소식, 평창올림픽 당시 신입사원 성장을 다룬 기획방송, KT 인공지능 기획방송 등으로 상을 받았다.

KBN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은 것은 2015년부터 4년 연속이다.

양순석 KBN센터장은 "2018년은 KT그룹과 KBN센터에 의미 있는 한 해였으며, 다가올 2019년에도 KBN센터는 KT그룹이 5G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ICT 혁신 기업으로 비상하도록 임직원들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