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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마포구 공덕6구역 '주민제안' 정비사업 나선다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위치도./ 서울시



서울 마포구 공덕제6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전면 철거방식이 아닌 기존 시설 존치와 보전을 통한 재개발이 확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도심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에 대한 '공덕제6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밀집주거지역으로 2010년 최초 정비구역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조합이 설립되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연되고 2016년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해제요청에 따라 직권해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마포구에서 실시한 주민의견 조사 결과 58.6%의 주민들이 사업에 찬성하면서 정비계획 변경안을 주민제안했다.

이번에 변경된 정비계획은 개별토지주의 의사를 반영한 존치 및 소단위 정비계획 등을 포함한다. 전면철거 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존치와 보전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재개발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역 내 기존 한옥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 활용,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전면공지 및 공공보행통로, 소규모 휴식공간인 공개공지 조성 등의 계획도 담겨 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심 주거단지로 변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은평구 신사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 신사1 단독주택재건축 현장은 부지면적이 23만1740㎡다. 지난 2015년 사업시행인가가 났다. 건립규모는 6개동, 최고층수 17층, 건립세대수는 총 424세대이다.

안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신사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관리처분인가 시 현금기부채납금액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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