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2019년형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라우드는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을 총집해 만든 제품이다. 김치냉장고 딤채 기술을 적용한 김치칸과 독립냉각 시스템,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테이크아웃 케이스 등을 담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내세웠다. 메탈 클래스를 적용하고, 냉장고 안에는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을 도입했다. LED는 천천히 밝아져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프라우드는 대유위니아 식구가 된 대우전자 광주공장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유통망뿐 아니라 전체 공정을 함께 진행했다.

신형 프라우드는 801~834ℓ 크기 9개 모델로 출시된다. 출하가격은 160만~200만원대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