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세계 3대 반도체 학회서 파운드리 사업 중요성 강조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파운드리'다.

IEDM은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다. 전 세계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여드는 행사로 알려져있다.

정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전망했다.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홈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반도체 기술이 필요하며, 파운드리 사업도 디자인 서비스에서 패키지/테스트까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첨단 파운드리 기술을 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증한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성능과 전력효율을 더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도체 집적도를 높여야 하고, EUV 노광기술과 STT-MRAM 등 기술 진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삼성전자의 최근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참가자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GAA 트랜지스터 구조를 적용한 3나노 공정 등이다.

정 사장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다양한 기술 성과는 장비와 재료 분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연구소, 학계의 경계 없는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