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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 이야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화 브랜드 'CJ CGV'

[살맛나는세상 이야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화 브랜드 'CJ CGV'

CJ CGV는 1998년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인 CGV강변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152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극장사업자다.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동시에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그룹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CGV는 그간 극장사업자로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공익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J CGV, 작은영화관 '역량 강화 워크숍'/CJ CGV



◆'미래 영화인' 꿈 키워

2008년 시작한 토토의 작업실은 청소년들이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배우며 제작자의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7천여명의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영화 제작자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상영관, 매점, 영사실 등을 견학해보고, 극장 매니저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영화 특강 '두근두근 영화학교'도 개설했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직업을 살펴보고, 관련 직무 전문가의 직업 특강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만 3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교육부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CJ CGV 전국 18개 극장이 우선 지역 특수학교와 연계해 매년 2회씩(상·하반기 각 1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세종, 강원 등 전국 각지 극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전국 29개 CGV 극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CJ CGV,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오른쪽에서 두번째-CJ CGV 이동현 경영지원실장, 가운데-교육부 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CJ CGV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

다음으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객석나눔 행사가 대표적이다.

CJ CGV 객석나눔은 소외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사회 곳곳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약 14만 8000명의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영화 관람 등의 문화 활동을 함께 해왔다.

CJ CGV, 작은영화관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선태 이사장/CJ CGV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전국 94개 직영 극장 전체가 각 지역 내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는, '1극장 1기관' 캠페인도 진행했다. 각 극장들이 지역 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1년간 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시·청각 장애인의 극장 내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CJ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에는 2014년 약 3만2000여 명, 2015년 3만8000여 명, 2016년 4만3000여 명 등 3년간 총 11만여 명이 관람했다. 201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 편수, 상영관 규모, 상영 횟수를 확대해 전국 30여개 CGV 극장에서 월 평균 60회차 정기 상영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2017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 장애 작가의 그림을 활용한 나눔패스카드를 제작해 판매금액 중 10%를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Heart for Eye'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패스카드2를 제작, 판매금액의 10%를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개안 수술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2018 시나리오 공모전 참가자들과 멘토, '응우옌 쭝 카인' 문화체육관광부 대외협력국장(뒷 줄 오른쪽 7번째)/CJ CGV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사회공헌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2011년, 2012년, 2013년부터 토토의 작업실을 진행해 896명의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으로 '시나리오 공모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시나리오 공모전'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역 영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족자카르타에 '필름 커뮤니티 센터(Rumah Film Indonesia)'를 신설하기도 했다. 센터 운영과 함께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인니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영화 제작과 상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다.

CJ CGV는 국내외 청소년과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기회의 장 선사 등 양질의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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