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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ISA 누적수익률 3.13%…현대차證·NH투자證 1위

/금융투자협회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10월 누적 수익률이 전월(8.12%)보다 대폭 하락한 3.13%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이 가운데 현대차증권의 고수익추구형(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MP)가 누적수익률 19.46%로 1위에 올랐고, 회사별 평균 누적 수익률에서는 NH투자증권이 8.9%로 1위를 기록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일임형 ISA MP 204개의 누적 수익률은 평균 3.13%로 전월 말보다 4.99%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회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 금리인상 기조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10월 한 달 간 코스피지수는 약 13.4%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25개 MP 평균수익률이 4.90%로 가장 높았고, 고위험 3.63%, 초저위험 3.25%, 저위험 2.71%, 중위험 2.11% 등의 순으로 수익률을 기록했다.

204개 MP 중 현대차증권의 고수익추구형 A1(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9.46%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18.42%로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업권별로,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3.92%를 기록하며 은행(1.85%)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았다.

금융회사 중에서는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13.8%, 고위험 10.6%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9.0%를 기록, 판매사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메리츠종금증권 7.7%, DB금융투자 7.1%, KB증권 5.2%, 키움증권 4.8% 등의 순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2016년 3월 14일 출시된 ISA는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담아 분산투자하면서 가입 기간 중 생긴 순이익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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