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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채널 재설정하세요" 과기정통부, DTV 주파수 재배치…UHD 송출 준비 박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10월 일부 지역 지상파 디지털텔레비전(DTV) 주파수를 재배치한다. 2021년 전국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수도권과 전라·경남 일부 지역이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청자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키로 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17년 울산과 평창, 2018년 충청과 경북, 강원 영서 지방과 제주지역에서 DTV 주파수를 재배치한 바 있다.

주파수가 변경되면 시청자들은 TV 채널을 다시 설정해야 방송을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8월부터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이용해 주파수 변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치 후 7일간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3년 간 추진해온 지상파 DTV 방송 주파수 재배치가 시청자 불편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21년까지 전국 시·군에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재배치 지역에서 지상파 시청 가구를 5만가구로 추정하고 있다. 정보제공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가구는 2만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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