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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노량진역·천호역 일대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에 들어서는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5·8호선 천호역 인근에 학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량진역·천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결정안에 따라 노량진에는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총 299가구의 청년주택이 조성된다. 노량진동 128-2번지에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 활기가 넘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천호역에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총 220세대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원에도 임대주택과 공공시설(취·창업교육시설)이 계획됐다.

천호동 일대 사업대상지는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위원회는 이날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에 대한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 대상지는 지난 2014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업자가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계획변경을 요청했다. 이번 변경 결정으로 관광숙박시설로 한정됐던 대상지에 대한 지정용도 및 용적률 완화 결정이 삭제됐다. 새로 변경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사업자(토지소유자)가 현재 건축물에 대한 신축·증축·용도변경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용지를 도시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종합병원 부지가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공공시설용지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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