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LG전자는 21일 조 부회장이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8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회 워크숍은 LG전자 협력사들이 모이는 자리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에 컨설팅 지원과 무이자·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LG전자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과 제조 관련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내년 경제전망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또 우수한 성과를 낸 18개 업체를 'LG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 및 시상했다. 협력사 대표들에게는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를 선물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는 지난 60년간 변화와 혁신, 상생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왔다"며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경영전반에 접목해 LG전자와 함께 다가오는 융복합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