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과기정통부, 산업부·경찰청과 지능형 CCTV 개발 착수…실종아동·치매환자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형 CCTV로 실종 아동과 치매환자를 찾는 기술을 개발한다.

과기정통부는 12일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도 함께 한다.

복합인지기술은 대상자의 현재 얼굴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바뀌는 얼굴까지 유추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추적하는 기능도 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경찰청은 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32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가 200억원, 산업부와 경찰청이 각각 6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 착용기기나 통합 관제시스템에 적용하고, 실제 활용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 및 민간기업 기술 이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계자는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하여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부처 간의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