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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술교육센터 사업 결과 공유회 '오픈랩' 진행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오픈랩' 행사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8년 사업 결과 공유회인 '오픈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의 예술교육을 예술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 창작과정을 놀이 형식의 실험으로 개발·운영해왔다.

오픈랩 기획 전시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상주형 예술가들이 참여한 예술교육 연구개발 프로그램 '예술놀이랩'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예술놀이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가는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대미술, 한국화, 사운드스케이프, 응용연극,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7명이다.

본 전시는 예술가 프로그램의 연구 과정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국기에 새겨진 시각기호를 이용해 '상상 속 공동체'를 대표하는 국기를 만드는 작업을 한 윤윤상 작가의 "환영합니다" ▲전자음악 작곡가 김자현의 우리 동네의 사운드스케이프(소리풍경)를 소리 나는 그림지도로 만든 "2018 서서울사운드" ▲무심히 지나치는 경치에 그림을 얹어 만든 신다혜 작가의 "풍경 뒤의 풍경" ▲관계 예술 안에서 펼쳐진 다채롭고 엉뚱한 생각들을 표현한 김재현 작가의 "관계예술 속 판타지아" 등으로 이뤄졌다.

오프닝 프로그램은 21일 오후 4시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자음악 작곡가인 김자현TA의 '비디오푸가 03' 공연과 이혜원 TA가 연출한 '작은 낭독극'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프로그램 운영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예술놀이형 예술교육의 꾸준한 연구를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줄여나가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라며 "'오픈랩' 개최를 통해 지역 속 예술교육센터의 역할을 주민과 공유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교육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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